투자

아이들 이름으로 테슬라, 삼성전자우 1주씩 추매

달달머핀 2021. 3. 3. 13:46

 

하루 오르고 하루 내리는 요즘

어제 미국장에 딸아이 이름으로 테슬라 1주 추매해주고

오늘 아침에 아들 이름으로 삼전우 1주 추매해줬다.

둘 다 시장가로 산다.

조금이라도 싸게 사면 좋기야 하겠지만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매수를 주저하게 된다.

갖고 있던 주에 추매하는 거라서 평단가 변화도 거의 없다.

주수만 늘어날 뿐이다.

단기적으로 장이 오르고 내림을 신경쓰지 말고

내가 투자하고 있는 회사가 잘 경영되고 있는지에 집중하자.

늘 이야기하는 펀더멘털의 변화만 체크하자.

이로써 딸아이는 테슬라 15주를 보유하게 됐다.

동생보다 2주 적었었는데 이제 1주 차이.

아들은 지난 번에 미리 테슬라를 추매해줬기 때문에 상반기에 추매는 못하고

남아있는 현금으로 삼성전자우 1주 추매로 끝.

사주고 나면 마음이 뿌듯하다.

아이들을 위해 조금씩이라도 무언가 하는 부모가 되는 것 같아서 말이다.